[드로잉] 세부에서 만난 친구들 :)

이 드로잉은 세부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을 위한 선물이었다,

나는 지인들의 얼굴을 그려주고, 환하게 웃는 그들의 표정을 볼때면 나도 행복해진다 :)

그들을 또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며..

/ Mika Kobayashi /

일본인 친구, 나와 함께 캐나다 옐로우나이프에서 다시 만나 오로라여행을 함께 했을 정도로 매우 절친한 사이이다. 이제 곧 한국에 놀러온다고 하니 또 만날 수 있다는 반가움에 기대가된다 ㅎㅎ 나이는 21살, 매우 어리지만 성숙했고 말이 잘 통했던 친구.

/ Ocay Renante / 

선생님, 늘 친절하시고 밝고 재밌는 분이시다. 아내와의 결혼기념일을 기념하며
우리와 함께 세부 여행을 함께 했던 추억이 있다. 호주로 이민을 가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던 리난테, 
그의 꿈이 꼭 이뤄지길 바란다..

 / Yoshihiro Nakano / 

일본인 친구 요시, 나와 동갑내기였던 친구이며 신혼생활을 즐기던 중 혼자 공부하겠다며 세부로 온 나쁜 남자이다 ㅋㅋ
말도 잘 통하고 의지도 됐던 좋은 친구 :) 요즘 한국에 가끔와서 비즈니스하고 간다던데,, 곧 한국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.
늘 최선을 다하고 배울 점도 많았던 친구!

 / Lorna Diama Pioguinto /

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했던 선생님, 함께 대화를 하다보면 정말 연륜이 많고, 똑똑한 분이시란걸 느낄 수 있었다.
현재 미국인과 연애중이시고, 결혼을 위해 미국에 가신다고 했다. 비록 가까이서 뵙진 못하지만 곧 전화영어로 뵙고자 한다ㅎ
편한 언니같던 로나, 곧 만나요 우리 :)